교육안내

불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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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부

불교학부는 불교학 및 불교학에 인접한 두 개의 전공이 소속되어 있는 학부이다.
‘불교학역경학전공’은 기존 불교학과와 역경학과의 교육내용을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본교를 대표하는 전공분야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문화재학전공은 2013학년부터 신설된 전공으로, 본교는 향후 가람수호라는 승가 고유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게 될 것이다.

불교학역경학 전공

불교학역경학전공은 본 대학의 중심전공이자,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핵심전공으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본 전공은 불교학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학문적인 노력 뿐 아니라, 미래사회를 선도할 선지식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불전번역(역경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다양한 불전을 현대사회에 적합한 우리말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본 전공은 이 같은 불전번역을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범어와 팔리어, 한문 등 경전언어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함께 교학사상에 대한 폭넓은 수학을 지향하는 교과체계를 갖추고 있다.

문화재학 전공

승단이 구성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승가에는 유, 무형의 사찰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는 의무와 역할이 부여되어 있었다. 유, 무형의 불교문화유산을 관리하고 그것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전승하여주는 일은 이 시대 승가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사회는 승가의 보다 전문적인 노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 한국승단에는 이를 감당할만한 전문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본 전공은 이같은 현실을 인지한 종단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개설되었으며, 학인들은 이곳에서 불교문화유산 전반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불교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등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불교학역경학 전공

문화재학 전공